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마스 안젤로 (문단 편집) === 마피아 2 모바일판 === 마피아 1의 예술의 죽음 미션 이후 ~ 마피아 2 프롤로그 사이의 시간대를 다룬 마피아 2 모바일판에서, 로스트 헤븐의 살리에리 패밀리와 엠파이어 베이 마피아 패밀리들 사이에 교류 관계가 있었다는 묘사가 나오며[* 빈센조의 조카인 주인공 마르코가 적대 조직에게 다굴을 맞는 헨리 토마시노를 구출한 다음, 어째서 초면인 사람이 자기 이름을 알고 있냐고 경계하던 헨리가 '로스트 헤븐에서 온 빈센조의 사람이다' 라는 마르코의 말을 듣자 '비니 아재(Uncle Vinny)가 보증하는 사람이라는데 어떻게 내가 못 믿을 수 있겠냐' 며 태도를 우호적으로 바꾼다. 이후 토마시노는 토미의 행방을 추적해 줄 수 있을 만한 사람으로 카를로 팔코네를 소개해 준다. --이 당시 헨리가 보기에도 자기 보스인 클레멘테는 도저히 못 믿을 놈이라서 클레멘테 대신 더 믿을만한 다른 조직 쪽 보스를 소개해 준 건가 보다--] 어째서 로스트 헤븐 쪽과 관련이 없어 보이던 엠파이어 베이 측 마피아인 팔코네 패밀리에서 살리에리 패밀리의 배신자인 토미의 암살을 집행했는지 설명 되었다. 사실 살리에리 패밀리, 정확히는 빈센조 리치가 1938년에 토미가 증인이 되어 살리에리 패밀리를 내부고발한 당해에 곧바로 빈센조 리치의 조카이자 마피아 2 모바일판의 주인공인 마르코 루소토를 보내서 토미를 잡아 족치려 했었다. 토미의 내부고발 직후 살리에리 패밀리가 경찰에게 탈탈 털릴때, 토미 안젤로를 처단하는 임무를 삼촌 빈센조에게 부여 받고 급하게 로스트 헤븐 경찰로부터 도망치듯이 엠파이어 베이로 떠난 마르코가 엠파이어 베이 패밀리들로부터 토미의 정보를 얻어서 토미를 암살하기 위해, 엠파이어 베이 패밀리들의 여러 일거리들을 도와 주며 신뢰를 얻어 가는 것이 마피아 2 모바일판의 주 내용이다. 그러나 모바일판 에필로그 미션에서 마르코는 결국 프랭크 빈치의 함정에 빠져 토미 안젤로가 공동묘지에 있다는 빈치의 거짓 정보에 낚여서 암살을 실행하러 갔다가 엠파이어 베이 경찰들에게 사살당했고, 그 이후로 토미의 암살은 다시 집행되지 않은 채로 1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계속 미루어 졌던 것이었다. 이후 13년 뒤에 다시 토미의 암살을 직접 실행한 게 살리에리 패밀리 관계자들도 아니고, 그냥 살리에리 패밀리와 옛날에 알고 지냈던 엠파이어 베이 마피아인 팔코네 패밀리에서 보낸 비토 스칼레타와 조 바바로였던 걸 보면 결국 자기네 조직 배신자도 자기들 조직원의 손으로 직접 처리하지도 못 할 정도로 살리에리 패밀리는 처참하게 망해 버린것으로 추정된다. 토미가 1938년에 배신을 했단 사실을 알자 마자 곧바로 토미의 처단을 결정했던 살리에리 패밀리의 토미 처단이 마피아 2 모바일판에서의 실패 이후 무려 13년이나 걸려서야 가까스로 집행된 이유를 추정해 보자면, 우선 살리에리 패밀리는 조직 체제 자체가 토미 안젤로의 내부 고발 증언으로 인해 완전히 개박살이 나서 토미에게 직접 손도 못 대는 처지였을 것이다. 그리고 마르코에게 토미 안젤로를 처단할 수 있도록 부탁을 받은 팔코네 패밀리는 살리에리 패밀리와 교류한 관계가 있긴 했지만 살리에리 패밀리의 복수를 적극적으로 도와줄 정도로 가까운 사이까지는 아니었기 때문에, 토미 안젤로 처단에 나선 마르코가 프랭크 빈치를 처단하라는 팔코네의 명령을 어기고 빈치를 풀어 줬다가 빈치가 건네 준 토미의 위치에 대한 거짓 정보에 낚여 사망하자(정사 엔딩 기준), 그대로 토미와 살리에리 패밀리에 대한 관심을 끊어 버리고 무려 13년 동안 나몰라라 하면서 쌩까고 있다가 이제서야 돈 살리에리 본인 혹은 살리에리 패밀리 출신의 다른 누군가가 뒤늦게 다시 팔코네 패밀리와 접촉할 수 있게 되어 옛날 살리에리 패밀리가 멀쩡했던 시절에 팔코네 패밀리와 쌓은 옛 인연, 혹은 옛날 빚을 들먹이면서 13년 전에 했어야 할 끝내지 못한 일을 팔코네 패밀리가 대신 좀 해달라고 떠넘겼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게 설득력 있는 가설인 것이, 마피아 2 모바일판에서 카를로 팔코네의 행적을 잘 보면 살리에리 패밀리의 배신자에 대한 복수 따위 알 게 뭐냐는 듯한 태도다. 최후반부 챕터 15 시점에서 유일하게 토미 안젤로의 위치 정보를 알고 있을 만한 프랭크 빈치와 어떻게 하면 접촉할 수 있느냐고 마르코가 부탁해 오자, 카를로 팔코네는 단칼에 '내 밑의 카포[* 살리에리 패밀리가 토미의 내부 고발 증언으로 망했기에 마르코는 사실상 팔코네 패밀리로 이직한 처지가 되었다.]로써 빈치 놈의 조직과 거래를 하는 짓은 절대로 용납 못한다' 며 선을 긋고 오히려 빈치를 족치라는 명령을 내린다. 물론 마르코는 '미친 소리!' 라면서 그 토미 안젤로에 대한 정보 하나를 얻으려고 그렇게 뭣빠지게 개고생을 했는데 여기까지 와서 빈센조 삼촌을 실망시킬 수는 없다며 반발했지만, 그동안 [[열정페이]]로 마르코를 알뜰살뜰 열심히 온갖 힘든 임무에 부려먹었던 팔코네는 쿨하게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인생은 힘든 결정(tough decisions)으로 가득 차 있는 법이지]]라고 무심하게 대꾸하면서 [[까라면 까|빈치 암살 임무를 강요한다.]] 심지어 엔딩 분기 때 팔코네의 말을 따라서 프랭크 빈치를 죽이더라도, '''팔코네가 보상이랍시고 마르코에게 건네준 토미 안젤로의 위치 정보 역시 거짓된 정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